MySelfDungeon

배틀퍽 야겜계열의 가장 유명했던 시리즈의 나름 최신작..  대충 클리어 다른 게이머들도 토로하듯이 게임 자체는 퇴화했다. 스토리, 떡씬, 전략 모든게.. 기존작과는 다르게 색놀이 몬스터들을 진화 라는 시스템으로 묶어서 색놀이를 제외할 시 몬스터의 종류 자체가 더 적다. 또한 배틀퍽 도중이나 이후나 CG 바리에이션이 많은게 아니고  스탠딩에서 그냥 자지 실루엣 움직임 정도만 다른게 태반일 정도 일러스트레이터는 좀 진화하는거 같은데 나머지가 처참하다.. 또 새로그리지 않은듯한 몬스터도 있어서 실망감은 배가된다. 도감기준 중복포함 61종(보스까지) 이니 ...  게임 구성은 뭐 으레 하던대로 하면 적당히 클리어 가능한 수준.  억지로 스텟을 낭비하지 않으면 평범하게 str vit dex 적당히 찍어서 마무리된다. 좀 이해가 안가는건 도감의 훔치기인데 스트립 스킬로 벗기면 훔치기 도감은 기록이 안되고  팬티는 벗겨져서 인벤에 들어온다.  위와 같이 훔치기로 속옷이 훔쳐지는 경우는 이미 벗은상태에서 잡템을 훔치는 것과 나뉘어있어서 두번 잡아야하는데 보스계열은 두번 잡기가 힘들기도 하고..  뭐 그냥 엔진문제거나 귀찮아서 그리해둔걸지도. 색놀이가 심하다고 느껴지는게 초반이 아니라 후반부라서 평가에 매우 좋지 못한 구성이다. 뭔 보스가 색놀이를 하고있으니..  적당히 구려도 보스계열만큼은 색놀이를 안하고 떡씬 바리에이션이 좋아야 했다. 플탐은 15시간 내외 굳이 카드 노가다를 하려 하는거면 첫 보스 카드정도는 노가다 할만하다. 아무래도 드랍존망겜이기에 드랍율이 중요함. 한줄평 : 아쉽다 아쉬워. 게임 구매 링크는 dl 사이트 :  Re:BF [アスガル騎士団] | DLsite 同人 - R18

서큐버스 커넥트 클리어. 손번역판으로 플레이 게임 구성은 STS 의 야겜판에 레벨 디자인은 평범한 쯔끄루 방식과 심볼 인카운트를 넣은  왕도적 쯔끄루 RPG 계열의 구성 최종보스전  스킬구성  중급에서 가운데와 우측 제외 상급에서 드레인 키스 제외 모두 찍은 트리  장착 카드 구성 이겜의 문제점이 경량화(0코스트로 카드 1장을 0코로 만듦) 리사이클(1코스트로 카드 1장을 버림패에서 가져옴)  이 소모품이 아니라는 것인데 아무리 스킬트리로 인해 잉여카드가 끼어들어간다 한들 추가 드로우, 마나수급 위주로 덱을 구성하면 레벨 12정도에도 20렙을 털어먹을 정도로 코스트 장난질이 가능한데다 쯔끄루 RPG의 왕도적 성장과 맞물려서 본래 덱빌딩 장르의 난이도라는게 보이지 않는 수준이 되버림 모든 공격, 방어 카드는 주인공의 성장한 스텟을 기반으로 증가하니까 버프 디버프보다 그냥 깡스텟, 0코 굴림 위주로 게임이 박살남 토끼귀(첫턴 드로 3추가) 정령의 티아라(매턴 드로 1 추가) 까지 하면 첫턴에 9장을 드로우하고 전투 도중 텐션이 5까지 차면 가능한 변신을 통해 현재마나 +1 상태로 덱 멀리건까지 가능해서 게임 내내 잡몹 상대로 무한 벽덱을 쓰는 식의 전투를 하니.. 보스몹조차 누적된 성장치와 끝없는 덱굴림으로 긴장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끽해봐야 발정도 2번정도나 도트데미지 정도 입고 처리되는 수준 별다른 노가다 없이 초중반까지 나오는 몬스터 올 격파, 주어지는 서브퀘만 해도 모든 성장용 소모품을 살 수 있고  오히려 마지막에 가서는 몬스터를 잡아서 얻는 이득이 아예 없기때문에  후반부 던전인 오크의 동굴, 텐타크라의 늪지대의 몬스터를 피하고 싶어졌지만 심볼 인카운터를 촘촘하게 배치해두어 되려 스트레스를 유발한게 아쉬웠음. 슬더스같은 고난이도 덱빌딩 게임을 했었으면 하품이 나올 난이도지만 RPG 쯔끄루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점수가 높은 게임.  배속이나 이펙트 제거 플레이만 가능했다면 스팀에 넣어도...

 완료